스파르타 내일배움 캠프/Today I Learned

'22.05.04 Today I Learned

hyunzxn 2022. 5. 4. 16:40

<학습내용>

- 강의 들었던 것 복습

- flask 프레임워크 쓸 때 static 디렉토리에 있는 CSS가 적용이 안 되는 문제 해결법

 

 


 

1. 강의 들었던 것 복습

오늘은 특별히 강의 진도를 나가지 않고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 중에서 내가 잘 이해가 안 됐던 것들을 복습을 했다.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던 코드들도 다시 보니까 굉장히 새로웠다.

 

스파르타의 강의 방식은 주로 코드 스니펫에 미리 올려진 코드를 복사/붙여넣기 하면서 진행되는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. 강의 전체의 흐름을 따라가고 기능 구현에 필요한 코드를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직접 코드를 치면서 하는게 아니라 기억이 금방 휘발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.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더 꼼꼼히 읽어보고 왜 그렇게 코드를 쓴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 같다.

 

강의를 들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내가 과연 이 코드를 코드 스니펫 없이 혼자서 쓸 수 있을까? 하는 의문이다. 현업을 가면 누가 나를 위해 코드를 미리 써 놓지는 않을테니까.. 아직 초보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내가 공부를 잘못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 코드를 쓸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는지 더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. 

 

 

2. flask 프레임워크 쓸 때 static 디렉토리에 있는 CSS가 적용이 안 되는 문제 해결법

강의를 복습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했다. 어제까지 분명 적용이 잘 되던 CSS가 적용이 안 되는 것이다. HTML 파일 안에 CSS를 바로 넣은 것은 적용이 잘 되는데 static 디렉토리에 있는 CSS들만 적용이 안 되는 것이었다.

 

파이참에서 서버 메시지를 보니 304 메시지가 떠 있었다. 구글에 찾아보니 이건 에러까진 아니고 브라우저와 서버 사이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(?)인 것 같았다. (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건가)

 

브라우저가 서버에 어떤 파일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할 때는 HDD(cache) 공간에 있는 파일의 정보를 포함해서 요청을 하고 서버는 브라우저의 요청을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일의 정보랑 비교를 한다. 이 때 파일의 변경 시간과 크기 등이 같으면 서버는 304로 응답을 한다.  이것은 브라우저에 있는 파일이 서버에 있는 파일과 같으므로 그걸 잘 사용해라! 라는 의미이다. 그래서 파일이 적용이 안 되던 것이었다. 서버가 파일을 안 주니까 말이다.

 

이걸 해결하는 법은 간단하다.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의 설정에 가서 캐시를 삭제해주면 된다. 

 

아직 브라우저와 서버 통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게 많은 것 같다. HTTP 통신에 대해서도 좀 더 공부를 해야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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